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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첫 출근 ! 이것만은 꼭 챙겨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험난한 취업의 문을 뚫고 드디어 첫 출근하는 날 

입고 갈 옷은 정했는데, 뭘 챙겨가야 할지는 솔직히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제대리가 직장생활 첫날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각자의 걱정과 설렘으로 새로운 사회에 발을 디딘 것을 축하하며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슬리퍼 

출처 : unsplash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사무실에서 신발 대신 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이 붓기도 하고, 답답하기 때문이죠.

첫 출근이라 긴장하고 있는데, 발까지 불편하고 답답하면 하루 종일 너무 힘들겠죠.

슬리퍼를 꼭 챙겨서 발만이라도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도록 합니다.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보통 처음 준비 할 때는 튀지 않는 무난한 검은색 계통의 것으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 주의할 점 : 회사에서는 슬리퍼 뒷축을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지 않도록 합니다.


 

2. 양치세트

출처 : unsplash

요새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내 입냄새가 원래 이렇게 심했나 하고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심을 먹었는데, 양치도구를 챙기지 않아 오후 내내 찝찝한 채로 일을 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겠죠?

가뜩이나 힘든 회사생활인데 내 입냄새가 나를 더 괴롭히지 않도록 양치도구를 챙겨갑니다. 


3. 물컵(텀블러)

출처 : unsplash

종이컵을 써도 되지만, 종이컵은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하고, 쉽게 눅눅해지며, 보온이 되지 않아 불편합니다.

첫날 긴장되는 마음에 자꾸 목이 마를 수도 있으니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챙겨 수분 섭취를 중간중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충전기

출처 : unsplash

현대인의 필수품이죠. 제대리는 핸드폰 배터리가 50% 미만이면 불안해 하는 핸드폰 중독입니다. 어색한 첫날 중간중간 화장실로 도망가야 하니 배터리는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는 걸 잊지 마세요


5. 물티슈

출처 : unsplash

신입들에게 보통 새 자리를 주진 않습니다. 기존에 썼던 자리 중 남는 자리거나, 다른사람이 쓰다가 옮겨진 자리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 책상 여기저기 먼지가 쌓여있거나, 다른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물티슈를 챙겨 자기가 쓸 자리를 청소하면서 한 번씩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니 조심해서 나쁠 건 더더욱 없죠.


6. 담요

담요도 놓치기 쉬운 필수템 중 하나입니다. 여름이라면 에어컨 바람에, 겨울이라면 한기로부터 몸을 보호 할 수 있어 1년 내내 필요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무릎담요를 하나 장만해서 사무실에 비치하고 건강을 지키도록 합니다. 자주 세탁하긴 귀찮으니 계절별로 한 번씩 세탁하는 걸로 타협합니다. 

 


 

여기까지 첫 출근 때 필요한 필수템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놓치기 쉬운 이것들!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고 잊지 않고 챙겨가셔서 편안한 회사생활 되시기 바랍니다.